티클모아태산

안녕하세요 맛집 포스팅은 처음하는 거라 주저리주저리 하겠지만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아그라 코엑스점입니다

1. 아그라 식당 소개

제가 처음 가본 아그라는 노원에 있는 롯데백화점입니다.

와이프가 어린 시절 이란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어서 인도카레처럼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전에 한 번 우연히 가봤는데 처음 들어갈 때는 카레도 무한리필인 줄 알았으나 난과 탄산음료만 무한리필이라서 조금 실망했지만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만족을 해서 종종 갔었습니다.

대부분 인도사람이 하는 곳이 아니면 라씨도 인도식이 아닌 한국식 레시피로 하는데 여기는 인도식 라씨를 하고 카레도 한국식 레시피가 아닌 현지식에 좀 더 맞춰져 있어서 와이프가 만족하더라고요

인도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2. 세트 구성

여기는 단품도 있지만 세트로 드시길 추천드려요

2인 3인 4인 등의 세트가 있고 인원 수에 따라 카레를 시킬 수 있습니다.

2인은 2개의 카레, 3인은 3개의 카레를 선택할 수 있고 음료도 인원대로 선택합니다.

여기서 음료를 선택할 때는 처음에는 에이드나 라씨를 선택할 수 있지만 리필할 때는 탄산음료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플레인 라씨보다는 시원한 에이드를 먹고 싶어서 베리에이드를 시켰고

와이프는 플레인 라씨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에피타이저?처럼 나오는데 이거로 먼저 입가심하기 딱 좋더라고요

접시와 접시 사이는 드라이아이스로 연기가 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카레와 난이 나옵니다.

일단 제 손이 일반적인 손보다 큰 데 제 손보다 더 크네요;;

저렇게 먼저 나오고 나중에 탄두리치킨이 나오는데

여기는 불맛을 내기 위해서 사이에 불을 지펴서 온도도 올리고 불맛도 더 살리는 게 특징입니다

확실히 세트 구성이고 인도음식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각자 나옵니다

에피타이저 -> 메인인 카레와 난과 음료 -> 탄두리치킨

위 순서대로 나오는데 카레와 탄두리치킨은 거의 시간차가 없이 나옵니다

모두 나온 음식을 한 컷으로 찍고 먹기 시작합니다

와이프가 베이비페어 올해 마지막으로 한다고 하여 먼 길이지만 코엑스로 갔다가 점심으로 여기서 식사를 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노원 롯데백화점에서도 아그라가 있어서 여기를 간건데

솔직한 말씀으로 너무 맛이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난도 너무 두껍지 않고 얇아서 쫀득하고

에피타이저에서 나오는 드라이아이스도 여기가 훨씬 많고

탄두리치킨을 태우는 저 불도 굉장히 오래 가게 되어 있더라고요

매장이 오픈키친이라 안쪽에 보니 셰프가 현지인 같으셔서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금액이 커플세트로 5만원이 넘는데 노원에서는 조금 아까운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했는데

코엑스의 아그라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코엑스를 간다면 다시 가도 가격에 부담이 될 수는 있겠지만

거부는 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1. 트리플스타 그는 누구?

그의 본명은 강승원으로 현재 트리드라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 트리플스타는 과거 근무했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독특하며 병적인(?) 요리법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음식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하지 못할 정도의 칼솜씨와 접시에 음식을 담아내는 모습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프로그램 중 백종원 대표를 무시하는 발언이나 칼질 언급과 프로그램 완결 이후 사생활 논란까지 터지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에서부터 다른 논란까지 과연 어떤 논란이 있는 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무시 발언 논란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자신은 미슐랭에서 근무했고 파인 다이닝의 고급 음식을 하는 사람이지만 백종원 대표는 그렇지 못하며 대중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이 내 음식에서 내가 만든 맛과 의도를 제대로 알까하며 불안함을 표시하며 백종원 대표를 무시하는 모습을 개인 인터뷰시간에 하면서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다른 출연자들은 무시하는 모습이나 주변에서 무시하는 듯한 말투 등에서 다른 출연자들도 찍을 당시 불편했다고 전했습니다. '흑백요리사' 이후에 백종원 대표의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럼에도 흑백요리사에서 했던 이 발언이 논란의 시작점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3. 사생활 문제와 여성편력 폭로

트리플스타는 결혼 3개월 만에 이혼한 전처 A씨를 통해 알려진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과거 여성과의 만남에서 도덕적 실수를 인정하며 후회하는 반성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처인 A씨가 가지고 있는 반성문에는 여성 손님들 중 야한 복장을 하고 있으면 CCTV로 쳐다보는 행위 등 부적절하게 관찰하거나 A씨에게 다른 남성과의 성관계를 요구를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본인은 이 모든 사실을 먼저는 부인했으나 나중에는 자신이 반성문을 가지고 있지 않아 어떻게 작성했는 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자료를 찾아보는 중에도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네요. 자기가 저지르고 반성한 반성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건 반성문을 작성해도 반성을 하지 않았다는 뜻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 일이 없던 것인지... 확실해져야 될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인성이 도마 위에 오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4. 전처의 경제적 부담 폭로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는 여자관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 또한 폭로를 했습니다. 결혼과 연애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짊어져야 했으며 특히 미국에서의 미슐랭 레스토랑에는 명품백을 선물로 로비를 해 취업로비가 있었다고 취업로비까지 폭로하였습니다. 결혼 준비와 신혼집 마련에 수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A씨는 홀로 부담했으며 식당을 오픈하는 모든 비용 또한 A씨가 전적으로 도와줬다는 A씨의 주장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트리플스타가 관계에서 재정적 책임을 다하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비난을 불러왔습니다. A씨는 과거의 경제적 희생과 배신감에 대해 토로하며, 그의 책임감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5. 공금 유용과 횡령 혐의

트리플스타는 운영 중인 식당의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익명의 제보자는 그가 식당의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고발했으며, 트리플스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부분의 사실여부는 입건 전 경찰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수사 결과가 어떨 지는 나중에 수사가 끝나고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의혹은 대중의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해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대중은 사생활 문제와 더불어 재정적 도덕성에도 의구심을 표하고 있어 이번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특별 행사'에 참가를 하지 못하도록 민원까지 생기면서 혐의가 제대로 풀리기 전까지는 신뢰가 쌓이지 않을 것 같으나 서울시는 해당 행사의 표가 한순간에 매진이 되어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발표하며 대중으로 하여금 쓴소리를 더욱 들을 거 같습니다.

6. 앞으로의 대응과 여론